■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국 주도권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두 분을 모셨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리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국감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여야가 지금 굉장히 팽팽한 대치전선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키워드도 서로 상당히 다를 것 같은데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어떤 부분을 부각하겠다, 이런 계획일까요?
[김병민]
일단 국정감사가 정쟁의 대상처럼 비춰지지는 않아야 한다. 국민들의 삶에 관한 부분들을 짚고 또 잘못돼 있는 내용들이 있다면 법안 마련이라든지 후속조치가 이루어져야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최근에 나왔던 여러 뉴스들 중에 국민께 가장 충격을 줬던 뉴스 중 하나가 바로 지난 정권의 통계조작 사건입니다. 이건 정권을 이끌어가는 과정에 국민께 보여드려야 될 부동산 등에 대한 통계를 조작했다는 심각한 의혹들이 올해 나왔던 일이니만큼 국정감사에서 심각한 문제 제기로 다루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요. 최근에 있게 되는 가짜뉴스, 여론 조작 같은 경우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있는 잘못된 일들이기 때문에 어떤 입법 마련들이 후속조치들이 필요한지 이런 일들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키워드는 뭘까요?
[한민수]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같은 경우 취임한 지 6개월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집권한 지 1년 6개월 동안 정말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 잘된 부분이 있는지, 많은 국민들이 느끼다시피 너무 많은 분야에서 참사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국회가 제대로 따지고 문제점이 뭔지 밝히고 또 대안을 제시하는 게 국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은 한 상임위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고 예를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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