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포기 학생 3년새 2.3배…"진로 지원 필요"
학교 운동부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이 3년 사이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운동부 학생 선수 중 중도 포기자는 2022년 기준 2,502명으로 3년 전의 2.3배를 기록했습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운동을 중도에 그만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다른 진로를 빠르게 찾고 학업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종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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