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사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66살 A 씨와 태국 국적 노동자 50살 B 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공장 내부 옥수수기름 탱크 위에서는 용접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는데, 유증기로 인해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YTN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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