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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에 뉴욕증시 급락..."해석하기 나름"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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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해외 증시 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관심을 가졌던 게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었는데 또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주원> 매파적인 것 같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해석하기 나름인데 미국 국채금리도 오르고, 그 발언 이후 증시도 떨어지기는 했는데 그냥 기존에 했던 말을 되풀이하고 있어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걸 벌써 몇 년 전부터 계속 하고 있어서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고 지금 거의 시장에서는 올해 12월 말 한 번 남았는데 그것도 동결 가능성이 90% 이상. 한 한 달 전만 해도 50%대였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에 FOMC의 시장 예측치를 보면 지금 수준보다 높아지는 확률은 없습니다. 거의 없고 대개 보면 내년 한 5월, 6월에는 지금보다 0.2에서 0.5 정도 더 떨어지는 금리를 예상하고 있어서 주식 시장은 큰 의미를 반영했지만 저는 큰 의미가 없고 거의 중립적인 수준으로 코멘트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대로 그렇게 매파적이지 않았고 기존에 했던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뉴욕증시는 발언 나오고 나서 급락했거든요.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했을까요?

◆주원> 예민했다기보다는 뉴욕 증시가 최근에 좋았었죠. 그래서 조정의 핑계가 필요했고 그걸 파월 의장의 입을 빌려서 그런 핑계를 통해서 주가가 조정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됐고 그리고 파월 의장의 말 중에 충분히 금리를 올렸는지 확신할 수 없다는 그런 텍스트가 있는데 사실은 충분히 금리를 올렸다고 확신할 겁니다. 최근에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이제 거의 갈 데까지 갔다. 여기서 더 올리면 최근에 고용지표도 많이 나빠졌거든요. 미국 경제가 좀 위험할 수 있다, 이런 시그널이 아마 올해는 어렵고 내년에는 연준 인사들 입을 통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담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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