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측에 전쟁에 참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최근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직접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또한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앞서 사전에 이란에 경고하지 않은 점을 비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이 하마스를 정치적·정신적으로 계속 지원하겠지만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더 나아가 하마스 안에서 이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적 참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지 않도록 압박했습니다.
기자 | 류제웅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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