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많은 분들이 기대했었는데요.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끝내 불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예고에 없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는데요. 주제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뚜껑을 열어봤더니 119 대 29. 그동안 박빙이다, 거의 따라붙었다. 이렇게 발표들이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국민들도 그렇게 기대하면서 지켜봤었는데요. 대통령 오늘 예고에 없던 브리핑까지 하고 모든 것은 제 부족이다 이 얘기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아마 대통령도 이 결과에 대해서 굉장히 놀랐던 것 같아요.
[김재섭]
굉장히 놀라신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엄청나게 놀랐고. D-4, 한 나흘 정도를 앞두고서는 모 주간지에서조차 51:49 정도로 우리가 많이 따라잡았다. 조금만 더 올리면 우리가 역전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던 만큼 국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따라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민관이 굉장히 열심히 했었거든요. 그런데 열심히 했던 민관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국민들의 비난과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대통령 입장에서는 보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고 본인이 부족했다, 내가 부족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최선을 다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같은데. 아마 굉장히 충격을 받았던 것 같고 이번의 충격을 발판 삼아서 다음에 국제대회를 유치할 때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희망을 걸어봅니다.
오늘 대통령 얘기 중에서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가 느꼈던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대통령이 오늘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고 이 대국민 담화가 아마 이태원 참사 때하고 두 번째인 것 같은데. 그만큼 보고라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 이런 생각을 했던 걸까요?
[서용주]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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