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4일 뉴스센터13

■'이재명 습격' 피의자, 오늘 오후 영장심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어젯밤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순조롭게 회복…경과 지켜봐야"

이 대표를 수술한 서울대병원 측은 이 대표가 1.4cm 크기의 자상을 입었지만,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 손상과 감염 우려가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 '돈 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 기소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6,650만 원이 든 돈봉투가 민주당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적극 찬성"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정신 헌법 수록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이 더 풍성해지고 자랑스러워질 것 같다며 당 차원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우석, 샌디에이고 입단…김하성과 한솥밥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고우석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은 2년 45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팬들은 고우석이 던지고, 김하성이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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