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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 기달려달라 했지만‥" 이상민, 국민의힘 입당 결정한 이유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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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민 / 국민의힘 의원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언론 보도 통해서 듣다가 거기 가서 국회의원 덕을 보려고 편승하려고 신당에 간다라는 것밖에 안 되는데 그렇게는 제가 할 수는 없죠. 명색이 그래도 5선이고 이낙연 대표 쪽도 최근에 한다고 하지만 지금 1월 말까지 기다려달라 이런 얘기를 들었지만 그렇게 하기는 제 타임 스케줄하고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빨리 결정을 하려고 하는 입장이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었는데 지난 일요일 날 만나고서 그 부정적 이미지가 사실 싹 가셨습니다. 정치적 수사나 레토릭이 아니고 진정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방향이고 그렇고. 또 정치권에 누구한테고 특별히 빚진 사람이 없고. 자기는 진보다, 보수다 이념에 매인 적도 없고. 오랜만에, 처음 본, 처음 만난 분이었지만 1시간 남짓 된 그 대화 중에 사실 오랜 친한 벗을 오랫동안에 만났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이 의기투합했던 그런 아주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앵커> 뒷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낙연 전 대표와는 타이밍이 안 맞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김수민> 정치에서 정당을 선택하는 거는 이념과 정책이어야 되는데 타임스케줄 문제였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이상민 의원이 대단히 정직하게 얘기를 했다고 보입니다. 이것은 결국 한국의 정당정치가 이념과 정책에 따라서 편성이 돼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공천장을 발급하는 용도에 지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 인터넷 매체에서 공개했던 통화 녹취록에 보면 플랫폼이라는 표현을 쓰거든요. 그런데 윤 대통령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이 아니었는가. 결국에는 타임스케줄만 맞고 공천이라든지 선거일정에만 맞으면 이낙연 신당도 갈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인데. 과연 이것이 정당정치다운 것인가.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특히 강성지지층들을 포함해서 포함해서 당 문제를 가지고 굉장히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정작 정치인들은 당적이 이쪽이든 저쪽이든 크게 개의치 않는 것이구나라는 그런 생각만 한번 또 들었습니다.

◇앵커> 한동훈 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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