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악화로 실적 부진을 겪은 삼성전자에서 부문별로 성과급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9일)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초과이익성과급이 0%라고 사내 공지했습니다.
이에 반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 사업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연봉의 5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게 됐습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성과급은 43%,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던 생활가전 사업부는 성과급 12%가 책정됐습니다.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대체로 연초가 되면 연봉의 50%가량을 성과급으로 받았지만, 지난해는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내면서 임원 연봉도 동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레(31일) 4분기 확정 실적과 함께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자 : 황보혜경
편집 : 정의진
AI앵커 : Y-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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