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줄어든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90%가 소아과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가 되기 위해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전공의 중에서 특히 소아과 전공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과목별 전공의 1∼4년차 현원 현황'을 보면 최근 10년간 줄어든 필수과목 전공의가 610명이었는데, 이 중 87.9%인 536명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 확보율은 26.2%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와 함께 필수의료를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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