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월 1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기사에 실린 사진 한 장,아마 온라인에서 보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서울 화곡동 일대의 경매, 공매 현황을보여주는 지도인데, 매물을 나타내는빨간색 표시가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온통 뒤덮여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무섭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빌라왕'의 전세 사기 주 무대였던 곳인화곡동에서만, 어제 기준 주거용 건물 236채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총 426개의 '동'이 있는데,이 중 화곡동 1곳에서만 전체 주거용 건물 경매 중 30%에 해당하는 매물이 집중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물 중 상당수는계속해서 유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집을 공짜로 낙찰받는다고 해도,전세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임차 보증금 합계액이이미 시중 빌라 가격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일부 낙찰되는 매물들에 대해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궁여지책으로 사들이는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결혼에 대한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라는제목 아래 그래프가 하나 실려 있습니다. 1년차 신혼부부 중 연소득이 7천만 원이상인 고소득자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2015년에 23.2%였던 것이2022년 41.8%까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금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짙은 색으로 표현된 위쪽 구간이 있는데 여긴 연소득이 1억 원 이상인신혼부부 비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7.8%에서 18.8%로 2.4배나 늘어난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면도 함께 보겠습니다.
과거엔,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단칸방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혼 첫 집으로 아파트를선택하는 비중이 65.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연립, 다세대 주택 거주 비중은 12%로 감소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통계를 봤을 때흔히 말하는 '있는 사람'만 결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추정도 가능한데요.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예비 신혼부부의주거 안전성을 강화하지 않는다면,매년 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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