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전북 김제의 한 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손님과 상인을 덮쳐 4명이 다쳤습니다.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낮 1시 10분쯤 김제시 요촌동 전통시장에서 6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노점이 설치된 1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손님 3명과 상인 1명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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