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총선 D-27, 여야 '막말 주의보' ...중도층 민심 흔들까? / YTN

YTN news 2024-03-14

Views 5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은 낙동강 벨트를 찾았는데 최근 한동훈 위원장 개인 선호도에 비해서 여당 후보들의 지지율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한동훈 위원장이 등판하면서 정권심판론이 희석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지난달 2월 초까지만 해도 민주당 우위의 선거구도에 이견을 달지 않았었어요, 일반적으로 말이죠. 그러고 난 다음에 민주당의 공천 파동, 이른바 공천 난맥이 자꾸 보도되고 자꾸 드러나고, 그러는 한편 한동훈 위원장이 등판하면서 상황이 바뀌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이 가는 곳마다 상당한 지지를 받는 것 같아요. 환호도 받고 그러는데,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전통시장에 가면 다 지지자들이 있어요. 어느 지역은 없겠어요?

양당 지지자가 다 있기 때문에 자신한테 환호하는 걸 너무 과대 해석하면 안 될 것 같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무튼 한동훈 위원장이 상당한 성과를 얻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데, 그 이후에 후속 타자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한동훈 위원장의 개인기가 이제 한계가 온 것 아니냐. 왜냐하면 지금 선거 구도가 아직도 20여 일 남았잖아요. 선거 구도가 정권심판론이 상당히 감춰졌었는데 민주당의 공천 관련 여러 가지 잡음들이 어쨌든 정리되는 분위기잖아요. 아직도 몇 개 남아있어요.

전봉주 전 의원이 공천을 철회할지 남아 있기는 한데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반사이익, 민주당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점점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고 한동훈 위원장도 새로운 뭐를 못 내놓고 있잖아요. 이슈나 의제를.

그렇다면 한동훈 위원장이 가는 곳마다 지지받고 환호받는 것은 좋은데 저 부분이 과연 후보들의 지지와 연결되느냐. 게다가 대통령 지지율이 관건이에요, 결국은. 최종 유권자들의 판단 속에 윤석열 대 이재명이 아니라 한동훈 대 이재명이라고 합니다마는 여전히 윤석열 정권이기 때문에 그런 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31412320967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