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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세 자녀 등록금 면제"…야 "4인 가족 100만원"

연합뉴스TV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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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세 자녀 등록금 면제"…야 "4인 가족 100만원"
[뉴스리뷰]

[앵커]

총선이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약 대결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를 내걸었고, 더불어민주당은 1인당 25만원 수준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0.55명. 인구절벽을 맞이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출산 유인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자녀들을 세 명 이상 대학까지 교육시킨다는 것은 대부분의 가정에 큰 부담입니다. 국민의힘은 우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면제하고"

그간 맞벌이 가구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봐왔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다자녀의 기준을 세 명에서 두 명으로 바꿔 혜택을 받는 가구를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의 세 자녀 등록금 면제 정책을 두고선 즉각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며 "이제 정신을 차렸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날 띄운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돈이 돌면 경제가 사는 거예요. 코로나 때 가구당 100만원도 안 되는 거 지급했더니 동네가 확 살아났잖아요. 경제가 확 살아났죠. 지금이 정부가 나설 때입니다."

다만, 양당은 자당 정책에 대해선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상대 당 정책에 대해선 서로 재원 대책 없는 '묻지마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수조원 이상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공약을 속속 제시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신경섭 김상훈]

#공약 #총선 #한동훈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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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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