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미국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8조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17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최대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이 미 상무부로부터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조2천80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이크론이 보조금 외에 반도체법 상의 대출 지원도 받을지는 불분명하며, 미 상무부는 이르면 다음 주 지원 규모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15일 삼성전자에 64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8천32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기업인 인텔과 대만 기업인 TSMC에 대한 지원 규모는 각각 85억 달러와 66억 달러였습니다.
YTN 신웅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41823171307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