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투약하고,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유통한 혐의로 30대 태국인 A 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야구공 속에 '야바'라고 불리는 마약을 숨겨 국제 우편을 이용해 41억 원어치, 8만2천 정을 밀반입해 투약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주로 농촌이나 공단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는 태국인을 상대로 마약을 유통했고, 투약한 태국인 가운데 일부는 불법체류자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태국에서 국내로 밀수된 야바 33억 원어치, 6만7천 정을 압수하고, 태국에 있는 밀수 총책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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