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진정한 산유국이 되느냐, 굉장히 세간의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프로젝트 대왕고래 소식부터 짚어보겠는데.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와 가스 가능성을 분석한 업체인 액트지오사의 대표가 오늘 한국을 찾는다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미 액트지오 대표인 아브레우 박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 업체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작년 2월부터 연말까지 분석한 업체고요. 그다음에 석유공사 관계자, 정부 관계자들과 아브레우 박사가 만날 예정입니다.
석유공사의 자문 요청에 따른 방한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브레우 박사가 직접 이 자리에서 평가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비트 아브레우 박사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평가 관련 내용도 설명을 하고요. 그다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석유공사 고위 관계자들하고 정부 관계자들 만나서 후속 조치에 대해서 자문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닥터 아브레우가 누구냐면 산업부에 따르면 전 미국 퇴적학회장이고요. 전 액슨 모빌 그룹장으로 액슨 모빌 지질그룹장으로 일을 할 때 심해 광구 평가를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고요. 그 당시에 남미 가이아나 광구 탐사 작업에 참여해서 관련 분야의 권위자다라고 산업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액트지오의 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액트지오사 회사에 대한 전망성에 대한 논란들이 있기는 한데 워낙 규모가 작기도 하고. 지금 본사가 검색을 하면 휴스턴의 어떤 주택으로 나온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온라인에서 액트지오 본사 주소가 평범한 주택이고 직원 수도 10명 안팎이다라고 하면서 업체 신뢰성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액트지오라는 업체 자체가 직접 바다 속을 탐사하는 업체는 아니고요. 바닷...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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