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 선수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어제(13일) 특수폭행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이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선고 직후 이 씨는 좋은 결론이 나와서 다행이라며 우리나라 운동부에 폭력적인 문화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고등학생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전기 파리채로 야구부 후배를 감전시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유서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61406113753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