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백령도에서의 잠행을 마치고 인천항으로 복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인천 백령도에 머물러 왔지만,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이 결정되자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재신임 수용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주말에 입장을 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YTN 안윤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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