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김천 김밥 축제.
뜨거운 인기에 김밥을 못 먹었다는 후기도 나왔지만 이것만큼은 '화제'였습니다.
바로 '뻥튀기 접시'였는데요.
화면으로 볼까요?
김밥이 담긴 그릇이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간식으로 찾는 뻥튀기인데요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가 아닌 먹을 수 있는 뻥튀기로 음식 그릇을 대체한 겁니다.
이 외에도 김천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내고, 김밥을 반 줄이나 두 알 단위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끝나면 일회용 쓰레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적극 나서 해결한 거죠.
축제 방문객들의 호평은 쏟아졌습니다.
김천시 홈페이지에는
"뻥튀기 접시, 멋진 아이디어"
"쓰레기도 안 나오고 좋았다, 김천시의 전통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센스 있는 축제는 처음, 미흡함을 보완한 내년을 기대한다"라는 등
축제를 기획한 공무원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환경뿐 아니라 우리 몸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작은 생각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다른 지역 축제에서도 이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YTN 이은솔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2920411117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