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헌재 '탄핵심판' 첫 변론...공수처 2차집행 15일 유력? / YTN

YTN news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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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수사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오늘 아침,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체포하는 것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방문조사를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기흥]
체포를 공수처에서 하겠다는 이유는 뭡니까? 조사를 하기 위한 거 아닙니까? 조사를 하기 위한 것도 진술을 듣기 위한 거 아닙니까?그런데 체포를 위한 체포에 집착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그러다 보니까 총을 맞을 각오로 해라. 그리고 관을 준비해라. 장갑차를 동원하라. 별의별 얘기를 하고 있고. 김민석 최고위원의 형이라고 불리는 분 있지 않습니까? 교수님 같은 경우는 이런 표현이 좀 그렇지만 목을 어떻게 하라.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가기관끼리 굉장히 충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대통령실이 제3의 장소나 아니면 관저든 어디든 수사에 임할 수 있다, 조사에 임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수처에서는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방안이잖아요. 그렇다면 왜 굳이 체포를 해서 수갑을 채워야만 이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대답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처지가 고성낙일이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외딴 섬에 해가 기울고 있고 도와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고요. 특례를 달라고 요구한 게 아니라 대통령의 자기방어권을 보장해 달라. 이렇게 언급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성민]
일단 정진석 비서실장이 체포영장 집행되기 직전에 대국민 호소문 이런 것들을 발표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할 게 아니고 대통령을 먼저 설득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왜냐하면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대통령이 경호처에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무력 사용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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