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인 동남부 도시 크리비리흐를 미사일로 공습했습니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세르히이 리사크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주지사는 이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교육 시설 일부가 파괴됐다며, 부상자는 최소 7명으로 이 중 일부는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5층짜리 건물 두 채가 파괴되고 이 가운데 한 건물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번에 사용된 미사일이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앞으로도 스스로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직 공동의 압박으로만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11723262758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