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중학생 영어토론대회 우승팀 'Nothing but Victory'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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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서울 대치중 3학년) / 최인서 (서울 대청중 3학년), YTN 영어토론대회 우승자

[앵커]
외국어인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 쉽지 않죠. 그런데 이 영어로 토론을 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학생들이 있습니다. YTN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가 막을 내렸는데요. 우승팀 나띵 벗 빅토리의 박성호, 최인서 학생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대회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그냥 영어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토론까지 한 거예요. 먼저 간단하게 영어 토론대회 우승자답게 간단히 영어로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릴까요? 남학생부터. 이어서 우리 여학생도 해 주실까요? 많은 친구들이 지금 아마 이 YTN 뉴스를 보면서 뭐라고 했는지 알아듣는 친구도 있을 거고 뭐라고 한 거지? 빨리 말해서 못 알아들었는데 하는 친구도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한 소개였으니까 간단히 우리말로도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치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인 박성호입니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대청중학교에 다니는 최인서입니다. 저는 3학년이고요, 오늘 여기에 오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앵커]
무엇보다 팀명이 나띵 벗 빅토리예요. 어떤 뜻이고 또 누가 지었을까요. 우리 박성호 친구가 얘기해 줄까요?

[인터뷰]
나띵 벗 빅토리는 제가 지었습니다. 원래는 다른 팀들처럼 그리스 신의 이름이나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해서 팀명을 정하려고 했는데요. 그런 비유적인 표현보다는 제가 직접적으로 우승을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름을 지으면 자신감도 올라가고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띵 벗 빅토리로 팀 이름을 지었습니다.

[앵커]
그렇죠, 오직 승리만. 돌직구 작명이었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우리 인서 친구한테 물어볼게요. 원래 한 팀이 세 명이라고 들었어요. 함께 참여했던 이응준 학생, 이응준 학생은 사정이 있어서 스튜디오에는 박성호, 최인서 두 친구가 나왔는데요. 팀워크가 어땠는지 궁금해요. 토론대회니까 준비하면서 갈등은 없었는지.

[인터뷰]
저희 팀이 팀워크가 좋다는 칭찬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팀플레이다 보니까 갈등도 있었는데요. 토론 주제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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