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로 박영수 변호사가 선택되면서 특검의 향후 일정과 규모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검 활동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90일 이내입니다.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하면 수사 시간은 70일 정도의 활동 기간을 보장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1회에 한해 30일 연장을 받으면 최장 120일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준비 기간을 빼더라도 정식 수사 기간만 100일에 달하는 셈인데, 규모는 어떻게 될까요.
특검 1명과 특검보 4명을 비롯해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등 전체 수사인력은 105명에 달합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의혹 특검 등에선 파견 검사가 10명이었던 점에 비춰 2배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현직 대통령을 엄정히 수사하라는 여론도 등에 업어 어느 때보다 힘을 받는 특검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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