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쓰러진 승객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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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한 승객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버스 기사와 시민들이 발 빠른 대처를 하면서 귀중한 목숨을 살렸는데요.

당시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24일.

대구의 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이를 본 버스 기사는 조금의 지체도 없이 근처에 있는 파출소로 달렸는데요.

잠시 후 경찰들이 달려와 응급조치를 했고,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성이 의식을 잃은 지 단 3분 만에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게다가 버스 기사는 119 구급차가 오는 방향으로 버스를 돌리면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병원을 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승객들도 쓰러진 여성의 가족과 연락을 취하면서 힘을 보탰는데요.

평소 어지럼증과 저혈압 증세가 있던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생명의 골든 타임을 지킨 버스 기사와 승객들. 그리고 경찰까지.

이 시대 진정한 영웅들이 아닐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28063009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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