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가운데에서 트럭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마침 지나가던 굴착기 기사의 도움으로 퇴근길 정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7일 부산 동구 부산진역 앞 도로 입니다.
냉동 화물 트럭 한 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차량 내부에 실린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트럭이 옆으로 쓰러진 것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퇴근길을 앞두고 정체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때 굴착기 한 대가 나타났습니다.
사고 지점을 지나가던 굴착기가 넘어져 있던 트럭을 발견하고는 천천히 들어 올렸는데요.
약 20초 만에 트럭을 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수 장비 없이는 해결이 어려웠던 상황-
도로에 있던 차량 운전자들은 물론 경찰 측도 굴착기 기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406481159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