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들은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으면 간단한 외출조차 쉽지 않은데요.
야구 선수 출신 사업가 이경필 씨가 이런 장애인들을 위해 야구 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구연습장입니다.
넓은 운동장에서 공을 치고 던지고 달릴 수 있는 이곳은 지적장애인들에게는 최고의 소풍장소입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이경필 씨가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014년 문을 연 야구 교실인데요.
프로야구 원년 MVP 출신 박철순 씨와 가수 김창렬 씨도 그 뜻에 공감해 함께 돕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예 장애인들이 원하는 소풍장소로 운전을 해주는 모임까지 만들었는데요.
누구에게는 당연한 일상일지 모르지만 장애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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