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8월 위기설'의 실체는?...화제의 말말말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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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발언들을 정리하며 주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한반도 8월에 위기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문가들도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8월이라는 시기가 미국의 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라며 위기설을 일축했습니다.

[정세현 / 前 통일부 장관 : 저는 8월 위기설이라는 것이 상당히 장삿속에서 나온 얘기라고 봅니다. 미국은 우리하고 달라서 10월부터 회계연도가 시작됩니다. 예산집행이 시작돼요, 새 예산이. 9월이면 그게 결정이 돼야죠. 8월이 되면 예산 문제와 관련해서 피크타임입니다. 한반도 위기설이 돌면 적어도 태평양사령부 내지는 극동 지역의 미군 예산, 주한미군 예산을 손을 댈 수가 없죠. 그런 배경이 좀 있고…]

하지만 전면전은 아니더라도 북한이 8월에 강력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8월에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이벤트가 많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고영환 / 前 북한 외교관 : 8월 말, 9월 초 이 사이에, 가장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이 지대지 탄도미사일 발사, 말씀하신 것처럼 괌 주변 해역에 대한 발사, 그리고 잠수함 발사 미사일, 이런 걸 할 수도 있는데요. 제가 좀 우려하는 것은 이전부터 성동격서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동해에 잠수함이 나가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주의를 끌어놓고 서해 상에 있는 섬들을 공격하지 않을까 저는 그걸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게 서울 불바다, 연평도, 백령도 불바다와 맥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연관돼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서울 불바다는 전면전이니까 못할 거지만, 연평도, 백령도에 대한 도발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엇갈리는데요.

북한 도발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당 관련 소식입니다.

박지원 전 대표가 종편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김무성 의원이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대표를 단일화시키기 위해 찾아왔다는 것인데요.

우선 그 내용 다시 들어볼까요?

[박지원 / 국민의당 前 대표 : 김무성 대표하고 저하고 대통령 선거 때 안철수·유승민을 단일화하자, 오늘 처음 얘기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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