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학 / 더불어민주당 정책부본부장, 김종석 / 자유한국당 경제산업 제1본부장, 최영기 / 국민의당 좋은일자리위원회 위원장, 이종훈 / 바른정당 정책본부장, 박원석, 정의당 공보단장

[앵커]
이제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지만 아직 어느 후보에게 한 표를 줄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특별히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각 당의 후보들은 어떤 정책을 준비했을까요. 다섯 후보의 캠프 담당자를 오늘 스튜디오에 모시고 토론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 분 한 분 소개를 드리죠. 먼저 문재인 후보 측의 홍종학 정책부본부장 나와주셨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홍준표 후보 측에 김종석 경제산업 1본부장 나와주셨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철수 후보 측에 최영기 좋은일자리 위원회 위원장 나와주셨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유승민 후보 측입니다. 이종훈 정책본부장 나와 주셨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그리고 심상정 후보 측에 박원석 공보단장께서도 나와주셨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스튜디오가 꽉 찼는데요. 일자리 공약에 대해서 토론을 벌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 공약은 앞선 6차례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도 후보들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먼저 오늘 주제와 관련한 영상부터 함께 보시죠.

보신 것처럼 치열했던 후보들의 일자리 공방. 오늘은 스튜디오로 옮겨보겠습니다. 오늘 토론 형식을 제가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 측 기호 순서대로 일자리 공약 1분 브리핑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어서 후보 측의 기호순번 역순으로 각 캠프당 6분 동안 주도권 토론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각 후보 측의 일자리 공약을 들어볼 텐데요. 워낙 딱딱하고 어려운 얘기라서 시청자께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기호순서대로 가니까 문재인 후보 측의 홍종학 정책본부장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경제가 어렵습니다. 경제가 성장을 하더라도 재벌과 슈퍼 부자들에게만 그 혜택이 돌아가고 서민경제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문재인 후보가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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