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전인지·박인비, 마지막 날 역전 우승 도전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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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시즌 초반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네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유소연과 전인지, 박인비 선수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선수 중 선두주자는 유소연입니다.

58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할 정도로 꾸준하지만, 3년 가까이 우승이 없는 유소연은 선두에 3타 뒤진 4위에 올라 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인지도 17언더파 공동 5위입니다.

11번 홀까지 7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보기 3개를 쏟아낸 게 아쉬웠습니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박인비도 정교한 샷을 앞세워 16언더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네 개 대회에서 최근 세 번의 우승을 독차지한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워낙 쉬운 코스에서 버디가 쏟아지는 탓에 역전이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선두 노르드크비스트는 3라운드 하루에만 버디 9개와 이글 1개로 11타를 줄이며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김세영이 세운 코스 레코드를 갈아치웠습니다.

세계랭킹 2위 쭈타누깐이 스테이시 루이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강자들이 선두권을 지키고 있어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YTN 허재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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