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남북이 경호와 의전, 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열었습니다. 남북은 두 정상이 27일 오전 첫 만남을 갖고 공식환영식과 환영 만찬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모레 판문점에서 남북합동 리허설을 갖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한의 핵 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청신호"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이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입구를 막고 있던 일부 주민과 반대단체 회원들을 강제 해산했습니다. 국방부는 통로가 확보되자 기지에 공사용 자재와 장비를 실은 차량 22대를 반입했습니다.
■ 야3당 지도부가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과 국회 국정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과 경찰 수사가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한국GM 노사가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짓는 '데드라인'인 오늘 극적으로 자구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에 대해 희망퇴직과 전환배치를 시행하고, 무급휴직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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