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북한 예술단의 남한 공연 '가을이 왔다.' 행사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10.4 선언 11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다녀온 박남춘 인천시장은 북한의 '가을이 왔다.' 공연을 송도 아트센터에서 열길 희망한다며 이러한 뜻을 북한 당국자와 정부관계자에게 두루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송도는 북한 공연단이 배나 비행기로 이동할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유엔기구도 있어서 남북이 평화의 길로 갈 때 의미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을이 왔다.' 공연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의 답방으로 현재 공연 후보지로는 인천 말고도 서울 여의도 KBS홀과 장충체육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리고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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