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과 수감에 대해 가슴 아프다면서도, 사면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취임 2주년 대담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보수 진영의 사면 요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임자인 두 사람이 현재 처한 상황에 정말 가슴이 아프고 자신도 부담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두 사람에 대한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1001420980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