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법원 집행인력과 수협 직원들이 옛 노량진 수산시장 점포 30여 곳을 상대로 명도집행을 벌였습니다.
수협 측은 상인들의 반발로 12곳의 명도 집행만 마쳤다며 나머지 점포들에 대해선 신시장으로 이전을 계속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명도 집행 때 상인들과 집행인력 사이에서 크고 작은 충돌이 잇따르면서 상인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수협 측은 옛 노량진 수산시장에 물과 전기 공급을 끊었지만, 상가 40여 곳은 자체 발전기 등을 돌리며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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