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10km 내 돼지 2,46" /> 인근 10km 내 돼지 2,46"/> 인근 10km 내 돼지 2,46">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발생 예단 어려워...유입경로 조사" / YTN

YTN news 2020-10-10

Views 1

중수본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발생 예단 어려워"
인근 10km 내 돼지 2,460여 마리 매몰처분 예정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경로 조사 중"
경기·강원 축산농가 일시이동중지 명령
충남도, 돼지 반출입 금지 지역 26개 시·군 확대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1년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축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대 축산농가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유입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밤새 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더 나왔나요?

[기자]
현재까지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어온 건 없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도 향후 추가 발생 여부는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이동통제와 긴급 매몰처분,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강원도 화천 양돈 농가에서 출하된 돼지 3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이 현장조사에 나섰고,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인근 10km내 사육돼지를 모두 매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발생농장 940마리와, 인근 2곳의 농장 1,525마리까지 모두 2천4백60여 마리가 매몰처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몰처분 규모는 앞으로 정부의 감염 경로 조사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약 43만여 마리의 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매몰처분됐습니다.

중수본은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해당 농장으로 어떻게 유입됐는지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축산농가에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황인데요.

어제(9일) 새벽 5시부터 내일(11일) 새벽 5시까지 이틀간입니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키우는 충청남도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소식에 돼지 반출입 금지 지역을 강원도 전 지역을 포함해 전국 26개 시도로 확대했습니다.

YTN 계훈희[[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101010034714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