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강풍 주의...내일 아침 기온 '뚝' / YTN

YTN news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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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걱정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됩니다.

특히 서해안과 산간지역,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소형 태풍급의 강풍이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 속에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추워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 기온은 영하 3도, 의성 영하 2도, 서울 2도로 내륙과 산간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낮에도 10도 선에 그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낮부터 강풍이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기온 2도, 춘천 영하 1도, 대구 2도, 광주 3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11도에 그치겠고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13도 선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모레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3211915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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