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한강 사망 의대생 미스터리...진상 밝힐 수 있을까? / YTN

YTN news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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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승재현 / 한국형사정책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강에서 실종된 뒤에 사망한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망사고와 관련해서 현재 경찰이 손 씨의 친구와 친구 아버지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했습니다.

또 손 씨 친구의 휴대전화도수색하고 있는데요. 관련 현안,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경찰에서 손정민 씨 친구 또 친구 아버지도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주로 어떤 부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겠습니까?

[승재현]
아직까지는 수사 단계는 아니고요. 참고인이기 때문에 조사라고 말씀을 주신 부분이 맞고. 세 가지 정도를 각각 나누어서 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A 씨에 대한 진술을 살펴본 것 같아요.

그 전까지 A 씨의 최면조사를 한 것, 그것도 수사가 아니죠, 참고인이기 때문에. 최면조사를 한 것을 손 씨가 어떻게 실종이 됐는지에 대한 그 시점에 관련된 내용을 최면수사를 한 거고. 어제는 그 전체적인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서 A 씨를 불러서 질문했다고 하니까요.

우리가 지금 가장 키포인트로 삼고 있는 만난 10시 45분부터 그다음 날 4시 30분, 혹은 그 뒤에 5시 30분까지의 시간에 대해서 어떻게 시간적인 추이가 있었는지를 분명히 살폈을 것이고 그 사이에 손 씨 아버님이 말씀하시는 여러 가지의 합리적 의심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했을 것이다, 이게 1인 거고.

두 번째는 손 씨 아버지한테는 A 씨 아버님한테는 A 씨가 신은 신발에 대해서 이게 언론에 나왔으니까 말씀을 드리면 어머니가 버렸다라고 진술을 했는데 CCTV를 확인하니까 어머니가 아닌 다른 식구가 그걸 버린 거잖아요.

그런데 신발이라는 게 범죄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건데 거짓말할 필요가 없는 건데 거짓말을 한 것이니까 왜 이게 착각인지 아니면 의도가 있었는지를 확인했을 것이고. 마지막에 물적 증거에 대해서 포렌식을 했는데 그건 A 씨의 어머님에 대한 휴대폰에 대한 포렌식이었어요.

3시 30분에 전화를 했다고 그러잖아요. A 씨가 A 씨 어머니와. 그러면 그건 주장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특정 기종에 따라서는 녹음도 됐을 수 있을 것이고 우리는 한 번 전화했다고 하는데 여러 번 전화했을 수도 있을 것이고 통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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