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신규 환자 1,892명...수도권 1,386명 74.6% / YTN

YTN news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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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산세 지속…추석 연휴 풍선 효과 우려
국내 발생 1,857명…해외유입 35명
누적 사망자 2,348명(+5명)·위중증 환자 353명(-13명)
김부겸 총리 "지난주 방역기준 조정은 완화 조치 아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어서 천8백 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신규 환자수가 적지 않은 데다 수도권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아 우려는 여전합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될 수 있는 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892명입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째 이어졌던 2천 명대의 환자 수는 다시 천 명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천9백 명에 가까운 많은 신규 환자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857명 해외유입 35명입니다.

오늘도 수도권 신규 환자가 많습니다.

서울 666명 경기 603명 등 전체 신규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훨씬 넘습니다.

수도권 밖 상황은 다소 안정이 됐지만 충남과 대구 대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관련 사망자는 하루 새 5명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현재 353명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백신 접종 속도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어제 하루 접종은 순조로왔죠?

[기자]
하루 백신 1차 접종자는 43만8천여 명입니다.

접종을 끝낸 사람 역시 29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 접종률은 1차 62.6% 2차 37.8% 수준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접종의 속도에도 당분간은 감염 확산 세가 꺾이지는 않은 거라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

오전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시작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런 점을 강조했는데요.

김 총리는 먼저 지난주 발표한 방역기준 조정은 '결코 방역을 완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4차 유행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만큼 예방 접종률이 아무리 높아진다고 해도 방역상황이 안정되지 못하면 일상 회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의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연휴 기간 수도권 밖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필요 이상의 이동 자제를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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