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처럼 코로나19가 예측보다 더 빨리 확산하면서 정부가 내일(13일) 추가 대책을 발표합니다.
MBN 취재 결과, 실외에서 마스크를 다시 쓰거나 요양병원 면회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검토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대신 백신 4차 접종을 50대로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주일 만에 확진자가 2배씩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어제(11일)도 이어지며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에도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21일 만에 7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방역당국은 추가 대책을 내일(13일) 발표합니다.

MBN 취재 결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나 요양병원 면회를 다시 제한하는 방안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같은 과거 고강도 거리두기의 부활 가능성도 낮습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