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대인플레율 3.3%…금리는 "오른다" 우세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의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6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3.3%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6개월 뒤 금리수준에 대한 전망지수는 112로, 한 달 전보다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 경기전망지수는 6포인트씩 올랐지만, 지수 자체가 각각 75, 84로 기준치 100에 한참 미달해 비관론이 여전히 우세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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