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 방음 터널을 달리던 14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60대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터널 내 연기로 한때 일부 차로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조수석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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