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마감시황 브리핑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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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관련 언급을 앞두고 경계감이 유지되면서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도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코스피는 이틀째 숨 고르기를 하면서 어제보다 0.84 포인트, 0.04% 소폭 내리면서 2,042.92에 마감했습니다.

어제 약간 반등했던 코스닥은 3.82 포인트, 0.56% 하락하며 683.96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정유주가 부진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정제 마진 감소 우려가 불거져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2%에서 3%대의 큰 폭 하락을 보였고, 금호석유도 약세였습니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은 웃었습니다.

중국에서 4개월째 판매 실적 회복세를 보였고, 노사 간 임금 합의안이 나온 것 등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간밤 글로벌 증시 약세 등으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했는데요, 기관이 연기금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꾀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외국인이 3천억 원 넘게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금리 인상 경계감이 컸고요.

같은 이유로 원·달러 환율도 어제보다 6원 10전 내리면서 1,115원 90전에 거래를 마쳐 이틀 전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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