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만남' 2018년 남북정상회담 (28) / YTN

YTN news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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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행사가 마무리가 되고 이 시각 판문점의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김정은 위원장 내외와 함께 차량이 대기 중인 곳까지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정확히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마는 ... 남북 정상 부부가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는 장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오늘 오전부터 참 바쁘게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두 정상의 첫 만남에 이어서 환영식, 확대정상회담, 식수 행사, 도로다리 산책 또 단독회담까지 있었고요.

공동선언문까지 발표가 되었습니다. 만찬에 이어서 환송행사까지 함께 보셨습니다. 지금 북한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차에 타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현장 화면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오늘 환송 행사 현장에서는 남북 정상이 손을 꼭 잡고 있는 그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자]
인상뿐만 아니라 지금 화면에도 나타났듯이 의장대가 끝까지 국빈 자격으로 사실 방문한 겁니다. 그래서 국빈에 맞는 예우를 충실히 했죠. 앞서 오전에 사열을 했습니다마는 한 군 사열 때는 370명 정도가 필요한데 공간상 안 되는 거거든요.

공간상 하는 측면도 있고 의장대 행사라는 사열 자체가 국가 대 국가로 인정을 하겠다는 부분. 그리고 또 하나 인상적, 북측 974 부대원들이라고 하는데 과거에 굉장히 인의 장막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투명 경호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기억 나시겠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동아줄로 해 가지고 사람들 못 오게 막고 평양 시내에서 그랬거든요.

굉장히 무술유단자들이 좀 우리가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병기들이라고 표현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경호 원칙이 부드러웠고 그리고 제가 인상 깊었던 건 군사분계선 넘어갈 때 경호를 하나도 안 했다는 거,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그런데 여담입니다만 오늘 김정은 위원장 안경이 두 번 바뀌었습니다. 오전에 쓴 안경하고 오후에 쓴 안경하고 달랐습니다. 아마 돋보기일 것 같아요.


환송 행사의 영상에 이어서 멋진 공연까지 있었는데. 이 부분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셨나요?

[인터뷰]
노래만큼 좋은 게 어디있겠습니까? 항상 노래만 있으면 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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