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윤석열 36% 이재명 35%...오차범위 내 접전 / YTN

YTN news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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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며칠간의 조사 결과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결과가 나와서 눈에 띄긴 하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었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관옥]
지금 오차범위 내로 줄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윤 후보의 컨벤션효과가 굉장히 지금 작아지는, 감소되는 그런 현상.

특히나 그 이후에 선대위 과정 속에서 당에서의 권력투쟁적인 그런 양상, 이런 것들이 국민들, 특히나 지지자들, 특히나 중도층에게 상당히 불만, 답답함 이런 것을 주면서 중도층이 상당히 빠져서 실질적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상당히 간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지층 결집도로 본다고 그러면 사실 윤석열 후보가 훨씬 더 높아요.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진보 진영에서의 결속도, 결합도 이것은 조금 더 강화를 시켜야 되는 그런 부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지표로만 본다 그러면 중도층이 상당히 이재명 후보에게 넘어오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 부분은 대장동 의혹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노출이 됐고 여기서 아주 특별한 이 후보에 대한 불리한 부분들이 속속들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측면도 이런 현상의 변화의 하나의 요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조사 주체가 한 것만 놓고 봤을 때 추이를 보시면 지금 11월 2주 때 7%포인트 차이였는데 1%포인트로 줄기는 했습니다.

[김수민]
여론조사별로 차이들이 좀 많이 난다는 건 또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격차가 많이 벌어져 있는 여론조사도 있고 이제는 시청자분들도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 여론조사 기법, 방법에 따라서 또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맞느냐 이것을 가지고도 업계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전반적으로 다들 사실적인 조사를 했다고 인정한다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여론조사마다 지지율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거든요.

어떻게 보면 박스권에 갇혔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거꾸로 얘기하면 콘크리트 지지율의 성격도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략)

YTN 김세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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